본문 바로가기

초합금

메타몰포스 강철지그 a.k.a 지그프리드

메타몰포스 강철지그 a.k.a 지그프리드

#메타몰포스 강철지그 a.k.a 지그프리드

먼저 이 제품의 작명이 도대체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aka는 본명과 예명을 같이 적을 시에 쓰는 줄임말이고,

지그프리드는.. 처음엔 그랜다이저의 듀크프리드랑 연관이 있는 건가!? 싶었지만,

지크프리트 라고, 지크는 지크 지온 할 때, 그 지크의 의미랑 같은 승리를 뜻하고, 프리트는 평화를 뜻하는데,

승리와 평화를 뜻하고, 지크프리트는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왕자이며, 용을 죽이고 그 피로 피부가 용의 비늘로 된 

불사신 용사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화 속 이야기가 강철 지그의 주인공 히로시와 닮은 점은 히로시도 사이보그란 점이다.

그리고 강철지그에 웬 검인가? 싶었는데, 뭐 이래저래 많은 무기를 쓰다 보니 그런갑 보다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보니 저 검은 발뭉이었고, 그 또한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검이었으니..

그러니까 신화 속의 지크프리트를 센스 있게 작명한 것이 지그프리드 라는..

그러고 보면 소울칼리버, 악마성, 등의 게임 속에서 자주 등장 했던지라 알게 모르게 익숙했던..

여하튼 이제 모든 의문이 풀렸으니 제품 리뷰를 해보자면,

먼저 센티넬 제품답게 가격 책정이 이게 맞나 싶은 29000엔이 넘어가지.. 

강철지그 라는데, 자동차 변형 트랜스포머 혼종 같은 이게 뭐지?? 싶었는데,

역시나 일마존에서 60% 넘게 덤핑 처리 되고 만다. 그런데 제품과 함께 만화책 2권이 포함이었었는데, 

한 권은 지그프리드 풀칼라 사양이고, 또 한권은 다이노게타 흑백 사양의 제품의 설정을 포함하는 광고 같은 느낌의 만화책이다.

뭔가 본의 아니게 푸짐함에 놀랄 때쯤.. 제품도 의외로 꽤 괜찮음에 놀랐다.

꽤 많은 부분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색 색감을 원색에 가깝게 깔끔해서 강철지그 맞네!라고 느껴지고,

자동차로 변형하는 부분도, 원작에서도 히로시는 레이서였기에 납득이 가고,

변형하는 부분도 깔끔하게 변형되어 손맛이 있는 편이다.

히로시가 자동차에 탑승도 하면서, 지그의 머리로 변형되는 부분 또한 그대로 재현하면서,

지그 머리 껍데기는 자동차 안에서는 안장이 되는 등, 변형 기믹의 설계는 기가 막힌다.

드릴과 바주카는 살짝 오버다 싶지만, 장착은 또 자석으로 해서, 강철 지그 정체성을 살렸다.

가동률은 변형 제품임에도 꽤 좋은 편이지만, 다리 관절의 강도가 살짝 약한 감이 있다.

합금률은 낮은 편이긴 하나, 은근히 스리슬쩍 보이는 부분에 좀 쓴 듯.

'초합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리제로 로보도 볼트론  (1) 2023.10.06
ccs toys 라젠간  (0) 2023.09.03
THE 합체 단쿠가  (0) 2023.08.20
메탈빌드 진겟타  (0) 2023.07.04
초합금 라이거제로  (0)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