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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가드라이브2 미니 세가 메가드라이브2 미니 #메가드라이브2 미니 기억에 메가드라이브 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메가드라이브2 라는 말은 좀 생소한 감이 있는데, 당시 게임책에서 많이 광고한게 "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2" 였기 때문이다. 그때는 어려서인지 "슈퍼 알라딘보이2" 가 "메가드라이브2" 인지도 몰랐고, 메가드라이브2가 있는지도 몰랐다. 2를 붙인 후속기종은 당연히 성능이 월등히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같은 16비트 게임기라, 요즘으로 치면 조금 작게 만든 신형 같은 느낌이다. 그때의 세가는 메가드라이브1용 메가CD와 메가드라이브2용 메가CD2도 만드는 환상의 똥꼬쇼를 펼치는데, 보기 좋게 말아먹은 나머지.. 실기를 본적도 없는 전설로 남아, 지금에 와서는 더더욱 유니크한 게임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메가드.. 더보기
아스트로시티 미니 아스트로시티 미니 산와 4각 스틱, 산와 버튼을 써서, 오락실 느낌이 살짝 나기도 한다. 하지만 원래 산와 스틱보다는 좀 뻑뻑한 감이 있고, 산와 버튼 보다도 좀 탱탱한 감이 있다. 아마도 미니 시리즈에 맞춘거라 완전히 똑같은 수는 없었을 걸로 생각이 든다. 다만 단점은 LCD화면이 크기에 비해 작고 와이드 스크린이라 양옆으로 잘려서, 마치 위아래양옆이 다 잘린 듯 보여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덤핑의 이유기도 하겠다. 뭐 여하튼, 여느 복각 미니 시리즈가 그렇듯. 가끔 켜보고.. 왁작지껄 했던 오락실, 그때만큼 재밌는 건 아니지만.. 그때가 그리운거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