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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

초합금 갸반 & 사이버리안

초합금 갸반 & 사이버리안

#초합금 갸반 & 사이버리안

초합금 라인업으로 새롭게 "메탈 히어로"를 냈다.

갸반은 작지만, 본체의 몸통, 허리, 허벅지, 정강이 등의 맥기 부분에 부분적으로 합금을 사용했으나..

10cm 내외의 크기는 생각보다 더 작게 느껴져, 합금 제품이라고 해서 전체를 합금으로 도배를 하지 않는 이상.. 

무게감은 실상 느끼기 힘들긴 하다. 사이버리안도 중간에 확장되는 실버 부분만 합금으로 외장에는 합금이 사용되지 않았다.

즉.. 갸반은 합금률은 나쁘진 않지만, 워낙 작아서 초합금의 메탈스런 매력이 떨어지고,

사이버리안은 구색 맞추기로 합금을 쓴 모양새가 나고, 붉은색은 사출색 그대로를 써서 좀.. 그렇다.

차라리 SHF와 초합금 콜라보로 갸반만 냈더라도.. 훨씬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단점만 적은 거 같은데, 사실 기대가 컸기에 좀 실망한 것도 있겠다. (이렇게 작을 줄은 몰랐기에..)

그러면 장점은 스케일 외에 모든 게 장점이다. 

접사로 찍은 갸반은 마치 SHF를 찍은듯 착각하게 만드는 디테일이 좋은편.

사이버리안을 태울수도, 위에 탈수도 있겠끔 신경 쓴 점이 돋보인다.

발바닥에 자석을 심고, 포징 발바닥을 포함하는 등,

그리고 구성이 갸반 + 사이버리안 + 이펙트파츠 + 사운드기믹(주제곡) 거의 모든 걸 포함했다. 

만약 이런 구성을 SHF로 모두 구성한다면 30만은 족히 깨질 테지만, 15만 선이니..

가격과 구성에서는 꽤나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스케일이 작은 만큼, 이게 또 모아 놓으면 장관일 것은 분명 하나,

과연 시리즈가 잘 진행될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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