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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위치 OLED

스위치 OLED

스위치 OLED

OLED 화면을 켜면 빨간 바탕에 닌텐도 로고가 뜨는 첫 화면에서부터

화질, 색감, 화면크기, 소리가 좋아졌다는 걸 단박에 알 수 있다.

디자인은 화면 베젤이 줄어든 것과, 화이트 & 블랙 컬러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든다.

독에 랜선 포트가 추가되었고, 독 모드 할 땐 유선랜으로 하면 게임들 받을 때, 무선보다 거진 3배 가까이 빨라진다.

(테스트해보면 무선은 50, 유선은 130)

무선으로 테이블 모드 쓰다가 독에 얹으면 유선으로 바뀌어 자동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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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과 OLED 그리고 라이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구형을 쓰다가 라이트를 쓰면 죄다 빼버린 기능들의 아쉬움을 느끼기보다는,

잡았을 때 가벼운 무게로 인해 너무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어느 날 구형을 잡았을 때는 무거움에 불편하다고 느끼기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진동이 들어오고 화면이 큰 게 좋다고 느낄 때는 아.. 그래 이게 스위치지 싶다.

즉. 라이트의 가벼움은 매력적이지만, 너무 많은걸 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