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2 컬렉터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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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그 순간으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 해도.. 나는 모든 걸 똑같이 할 거다."
조엘의 이 대사는 플레이하면서 가장 깊이 박혀 동감했지만,
엔딩 이후에는 마치 닐 드럭만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비참한 최후다.
라오어 2의 충격적인 스토리는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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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카톤 박스에 적힌 대로 1만 7천 개 중에 9천 번대 물건을 받았으니..
어쩌면 아직도 어느 창고에는 엄청나게 쌓였을지도 모르겠다.
박스 크기도 크지만, 무게도 5.3kg가 넘어가는 물건이니..
클리어런스 세일인지, 얼마 전 쿠팡에서는 극한의 덤핑을 했었다.
구성도 참 기가 막히게도 "닐 드럭만"의 편지가 아주 정성스럽게 들어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엘리 피규어는 조형은 멀리서 보면 괜찮은 거 같은데.. 도색이 너무 성의 없다.
웨더링도 없고, 몇 가지 단색으로만 칠해져서 단조로운데, 피규어가 크다 보니 더욱 티가 난다.
역시 피규어가 들어있는 한정판은 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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