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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위치 링피트, 풍화설월

스위치 링피트,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

링피트는 피트니스 게임치고는 완성도가 높은데, 한글화에 더빙에, 독모드 테이블 모드 모두 지원한다.

링은 단순히 탄력성만 있는게 아니라, 위에 조이콘 꼽는 커넥터 부분에 전자장치가 있고, 조이콘과 합체 되어,

자이로, 가속도, 적외선 센서등..이 쓰이는데, 기존 체감형 게임은 몸을 움직이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줬다면,

링피트는 링콘에 힘을 가해야 되는 게임이라, 훨씬 더 힘들다. 

기본적으로 뛰어가면서 몹을 만나면 물리치고 나가야 되는데, 사일런트 모드는 층간소음에 도움이 된다.

턴제RPG 느낌도 나고, 월드 마지막엔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보스 피통을 보고 한번 놀라고, 보스를 잡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새 땀이 뚝뚝..

가을엔 말도 엉덩이 살찌는 계절이라 하는데..이걸 가을에 냈다는건 정말 신의 한수 아닌가?.. (닌텐도 정말 장사 잘해~)

풍화설월은 주인공이 플레이어라는 느낌을 확실히 줘서, 연애시뮬에 전략시뮬을 합친거 같다.

스토리는 전투로, 전투는 연애로 이어지고, 세이브는 애니메이션으로 이어가다가..게임을 끌틈을 주지 않는다.

풀보이스에 스토리텔링 좋고,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은근히 계속 붙잡고 하게 되는데, 느긋하게 즐기기에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