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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닌텐도 DS Lite

닌텐도 DS Lite(벌크) 글로스 실버,

NDSL 충전 케이블(벌크),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최근 스위치 NES 컨트롤러 구매 하면서 둘러보다가,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에서 닌텐도DS Lite (NDSL) 벌크 제품을 팔고 있길래 주문해 봤다.

딱 본체만 들어 있었지만, 터치팬이랑 GBA슬롯 마개까지는 있는 구성이다.

겉박스는 없지만, 잘 포장 되어 왔고, 기기 상태는 새것이나 다를 바 없다.

배터리는 방전 된 상태라서, 켜지질 않았지만, 충전후 사용해 보니, 공장 초기화 된 상태라 속도 새것과 같다.

닌텐도는 항상 독자규격의 정품 아답타는 요즘엔 구하기 힘들테니,

중국제 벌크 싸구려 케이블이지만, 아직까지 NDSL 충전 케이블을 팔고 있다는게 어찌보면 다행이다..싶다. 

(500원 정도 하는 케이블이지만, 충전, 충전중 사용에 문제 없었다.)

2008년작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는 닌텐도 액정 게임기의 전통인 듀얼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을 제대로 활용했다.

큐브때 나온 젤다 바람의 지휘봉의 카툰풍 링크와 테트라가 나오는 세계관이 이어져서, 

바람의 택트를 기억하는 유저라면 반가운 게임이고, 게다가 공식 한글화로 정발 된 첫 젤다 시리즈다.

여튼 지금 봐도 깔끔한 디자인에 작고, 가볍고, 듀얼 스크린, 터치 스크린, GBA하위호환 등..

어찌보면 모든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3DS 보다, 완벽했던 휴대용 게임기는 NDSL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