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라이오봇 대거신 & 대천마

센티넬 라이오봇 대거신 & 대천마

#센티넬 라이오봇 대거신 & 대천마

극한의 덤핑수순을 밞는 제품이 있었다.

하.. 센티넬..

애초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발매를 한지라..(38500엔 세금포함)

(얘네들은 덤핑 될걸 알고 정가를 정하는 게 확실하다..)

어쨌든 덤핑가 정도면  괜찮지 않나 하는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

왜냐하면 90%가 사출 색감, 10%가 도색이 된 완성품으로..

이것은 마치.. 내가 프라모델을 만들어서 약간의 부분 도색을 한듯한 느낌을 주는데,

싼 티는 나지만, 밝은 색감의 사출색은 나름의 레트로 완구 느낌을 줘서 어떤 면에서 보면 괜찮을 수도 있다.

대거신에 합금은 고관절, 어깨에 살짝 식 쓰였고, 파란색 종아리에 통짜로 쓰였다. (역시나 슈로초 정도의 느낌..)

대천마는 뒷다리 고관절에 살짝 쓰였으나, (거의 없는 느낌..)

대거신은 가동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손, 기수만 제외하면 거의 완전변형에,

대천마와의 합체도 대거신의 다리를 분리하여하는 합체와 그냥 완전변형 합체를 재현하는 등.. (나름 애쓴 듯..)

역시나 있으나 마나 한 스탠드 베이스는 꺼내 보지도 않았으나, 없어도 꽤 균형을 잘 잡혀서 포징은 잘 되는 편.

흔하지 않은 반인반마 프로마시스 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에 대한 로망이 있어,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사본 제품인데,

대거신 본체는 라이딘과 같이 고급진 도색 느낌과는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합체해놓으면 크기도 비슷해서

나름 잘 어울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