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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듀얼 USB PD 퀵차지 3.0 고속 멀티 충전기,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듀얼 USB PD 퀵차지 3.0 차량용 충전기 엄지,

바이퍼럭스 클레버 USB PD 테스터기,

아이엠듀 PD 케이블, 라이트닝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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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바이퍼럭스 PD충전기를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었다.

그래서 추가로 겸사겸사 몇가지 샀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듀얼 PD 멀티 충전기, 바이퍼럭스 차량용 시가잭 충전기 엄지, 

바이퍼럭스 USB 테스터기.

먼저 이런류 멑티 충전기를 스위치에 물려 독모드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텐데, 

닌텐도 정품독 뒤에 꼽으면 되긴 하지만 불안정하다. 요즘에 많이 쓰는 미니독에 연결시에는 독모드 출력이 되질 않는다.(닌텐도 정품 아답타는 가능했다)

즉 스위치 충전과 독모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가장 좋은 선택은 닌텐도 정품 아답타다.

아답타와 미니독을 또 따로 살려면 그것도 돈이 드니, 차라리 나중에 신형이나 뭐 그런거 갈아타면서 혹은 한대더 사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일수도 있다.

RC를 하다보니 배터리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안다. 충전시에도, 후에 관리도 중요하다.

이런 고용량 배터리를 보관 관리 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 사고가 날수도 있다. RC하는분들이 괜히 탄통에다가 배터리를 보관 하는게 아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발열량이다. 

보통 rc용 배터리 충전기는 겉면이 전부 쇠로 만들어져 있고, 위에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놓으라고 쇠로 된 부분 까지 만들어 놓은 제품이 많다.

충전기 내부에는 쿨러가 달려 있어서, 열이 발생하면 작동해서 열을 식힌다.

그리고 장기간 보관을 해야 되는 경우라면 탄통에 보관 한다.

여튼 배터리와 충전기 관련해서 이런저런 글까지 적었는데, 

결론은 멀티 충전기 하나 있으면 세상 편하다. 허나 순정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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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듀얼 PD 멀티 충전기. .

기존의 뚱뚱한 버전과 비교시 딱히 나아진 점을 찾을수 없었다.

전원선은 기존보다 짧아져서 1m로 데스크탑에 올려놓기엔 선이 짧다. (기존은 1.5m)

그리고 기존보다 발열량이 심하게 느껴졌다.

PD충전시 5분도 안되서 뜨끈하고, 10분정도 지났을때 만져보니 좀 심한거 아닌가..싶었다.

기존의 바이퍼럭스 제품에 신뢰가 높았던것은 발열량이 적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구매를 한것이고, 허나 이건 좀 아닌거 같아 a/s 요청하니, 발열량 최고 66도로 정상이라고 했다.

뚱뚱한 제품의 후에 나온 제품이니 좀더 나아진 후속 제품인줄 구매 했다고 문의를 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어이없게도..

제조사도 다른 그냥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를 달고 나온 제품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어디 중국 제품 때와서 메이커 달아서 판매하는거 같다.

아에 다른 제품을 파는데, 같은 메이커를 달고 출시를 한다?...생각 할수록 어이가 없다.

물건 받고 다음날 바로 a/s 반품 요청 했고, 한불 받기까지 15일이 걸렸다. 

돈 들어왔겠지..하고 조회를 해보니, 반품배송비는 또 안들어왔다.

이걸로 연락하기도 싫었지만, 괘씸해서 연락했다. 왜냐면 반품전에 반송비 5천원을 먼저 요구 했기 때문이다.

나는 제품 구매할때 배송비를 지불했는데, 왜 또 왕복 반품 배송비 5천원을 내라는거냐고 따지니,

제품 환불 될때 배송비 2500원과 함께 환불되서 그렇다고 설명했지만, 뭔가 꺼림찍 했기에 확인하니 역시나 제품값만 딱 들어와 있었다.

그것도 3일이 지난 월요일에 부쳐줬다. 결국 환불에 18일이 걸린셈인데..

미국 아마존 환불 진행도 이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


맘에 안드는 제품일지라도, 그래도 믿고 쓰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믿음이 깨지면 수만가지 장점이 있더라도, 한가지 단점에 싫어진다.

자동차에 꼽는 엄지라는 바이퍼럭스의 시가잭 충전기는..usb1 포트가 왜그리 뻑뻑한지.. 꼽다가 빼려하면 시가잭 통째로 빠져버린다.

LED도 사진에서는 밝게 빛나 보였는데, 실제로 차에 꼽아 보니 밑에 한쪽에만 불이 들어오는건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희미했다.

나는 "그래 불은 시가잭 근처에 원래 LED 들어오니 뭐 그려러니 걍 쓰자.." 

       "그래 USB 뽑을땐 두손으로 잡고 뽑아 쓰자.."

 이랬던것도 어느순간 걍 다 반품할까? 생각도 들더라.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법이지..

천원짜리 신용이 천만원짜리 신용보다 높을수도 있는 법인데.. 신뢰는 무너졌다. 

바이퍼럭스 제품은 다시는 구매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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