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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혼

초합금혼 GX-88 다이라가 XV (#3)

초합금혼 GX-88 다이라가 XV (#3)

 

초합금혼 다이라가 (#3)

헤드의 커버를 열면 안면이 스프링 기믹으로 살짝 앞으로 튀어나온다.

어깨, 팔꿈치, 손목, 발목은 확장되어 이중관절로 최대한 가동률을 살렸고, 어깨, 팔꿈치, 무릎에 래칫 관절이 쓰였다.

각기 비클들의 적당했던 합금률이 15단 합체시에도 확실히 무게중심이 좋아져서 포징시에도 안정적이다.

합체시 주의할 점은 발의 바퀴를 들어가게 하면 락이 걸리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합체를 시도 하면 안되고,

반드시 바퀴를 나오게 한 후, 합체하고 바퀴를 넣어줘서 락을 걸어야 한다.

분리시에는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니, 설명서를 한번은 꼭 보는게 좋다.

그외 고라이온과 비교는, 무게는 고라이온이 더 무겁게 느껴지고, 크기는 날개까지 하면 고라이온이 더 크지만, 

머리까지는 다이라가가 살짝 더 크다.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합금의 밸런스였다.

적절하게 쓴 합금은 무려 15단 합체를 하고, 가동되는 부분이 많고, 대형 초혼임에도 안정적이다.

분리, 합체, 가동률, 합금률, 무게중심 모두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다.